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

양해영 전 KBO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

링크온 0 63 01.16 03:20
김경윤기자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인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신임 회장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실무 행정을 책임진 사무총장 출신의 양해영(6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상 협회) 부회장이 제25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5일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진행했고, 기존 선거 예정일인 이날 별도 투표 없이 양해영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양해영 당선인은 1988년 KBO에 입사해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 KBO 기획부장, 홍보부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KBO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2017년 KBO 사무총장과 협회 부회장을 겸직했으며 KBO를 떠난 뒤 협회 업무에 집중했다.

KBO는 프로야구 KBO리그를, 협회는 학생 야구를 포함한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각각 관장하는 조직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3:23 7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3 7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3:22 7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2 8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3:22 7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3:22 7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3:22 7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3:22 8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3:22 7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3:22 8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3:22 9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3:21 7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3:21 8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3:21 8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