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역대 최연소 2위 1천안타…1위는 이정후

키움 김혜성, 역대 최연소 2위 1천안타…1위는 이정후

링크온 0 224 2024.08.04 03:22
김경윤기자
적시타 때리는 김혜성
적시타 때리는 김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내야수 김혜성이 프로야구 통산 2번째로 어린 나이에 KBO리그 1천 안타를 돌파했다.

김혜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권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5-0으로 벌어진 4회초 1사 2, 3루에서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998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이로써 KBO리그 역대 118번째로 1천안타 고지를 밟았다.

1999년 1월 27일생인 김혜성은 만 25세 6개월 7일의 나이로 1천안타를 채워 이정후(만 23세 11개월 8일·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최연소 1천안타 부문 2위에 올랐다.

3위 기록은 만 25세 8개월 9일의 나이로 1천 안타를 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9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9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12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11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11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0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0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11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3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1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10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10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