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두산 이유찬,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링크온 0 210 2024.08.04 03:20
김경윤기자
두산 이유찬
두산 이유찬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이유찬(25)이 KBO리그 통산 98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Inside the park homerun)을 쳤다.

이유찬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0-10으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키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4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타구를 때렸다.

키움 중견수 임병욱과 우익수 이주형은 몸을 날렸고, 공은 두 선수 사이를 통과해 떨어졌다.

이유찬은 임병욱과 이주형이 넘어진 틈을 타 2루,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올해 네 번째로, 5월 31일 롯데 자이언츠 박승욱(부산 NC 다이노스전), 6월 16일 키움 김혜성(고척 두산전), 지난 달 31일 NC 다이노스 권희동(고척 키움전)에 이은 기록이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도 공식 홈런으로 기록된다. 이유찬의 올 시즌 홈런은 3개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9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9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8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9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9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9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9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8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9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0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0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9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9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