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링크온 0 248 2024.08.03 03:22
권훈기자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한골프협회 국가 상비군 유민혁(서강고 1년)이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앤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 우승자는 다음달 5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유민혁은 또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도 듬뿍 받아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민혁은 지난 5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와 지난 7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벌써 3승을 올렸다.

이 대회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9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9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8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9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9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9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9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8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9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0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0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9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9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