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우승 덕분에 김성현, PGA 챔피언십 출전

매킬로이 우승 덕분에 김성현, PGA 챔피언십 출전

링크온 0 266 2024.05.14 03:20
김성현
김성현

[CJ그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성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김성현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덕분에 남아있던 2장의 출전권 중 하나를 차지했다.

156명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54명의 선수가 이미 확정됐고, 나머지 2장의 출전권은 13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자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미 출전권이 있는 매킬로이가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대기 순번에 있던 김성현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성현은 PGA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다.

나머지 한장의 출전권은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자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가져갔다.

이로써 현지시간 16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는 김성현을 포함해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 양용은까지 모두 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21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1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19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22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21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20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22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8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20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22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22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21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21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