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프로축구 강원,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링크온 0 563 2021.12.22 16:07
프로축구 강원,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프로축구 강원,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수비수 임창우(29)와 재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창우는 2016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흐다에서 뛰다 2021시즌을 앞두고 강원 유니폼을 입었다.

알 와흐다와 계약 종료 이후 지난해 하반기를 '무적'으로 보냈으나, 공백기가 무색하게 올 시즌 강원에서 정규리그 28경기(1골 2도움)를 소화했다.

승강 플레이오프(PO) 2경기에 출전해 강원의 K리그1 잔류에 힘을 보탰고,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도 골 맛을 보며 강원의 창단 첫 준결승 진출을 함께 했다.

임창우는 "팀이 없을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강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재계약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국내 복귀 후 오랜만에 많은 팬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기쁜 한 해였다"며 "올해 팀 성적이 저조해 선수로서 죄송한 부분이 많았는데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기쁘게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50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48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53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49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55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53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48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55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51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49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54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54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48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48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