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총출동'…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개최

'전설 총출동'…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개최

링크온 0 214 2023.07.20 03:25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 충북 보은군에서 '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40명이 이날부터 23일까지 야수 육성 캠프에 참가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는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80명이 포수·투수 육성 캠프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과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의 성장을 위해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나선다.

야수 육성 캠프에는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코치, 포수·투수 육성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참여한다.

KBO는 여기에 부정 방지와 학교 폭력, 성폭력 방지 교육 등 인성 교육도 함께 진행해 선수들이 사회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도 함양하도록 도울 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야구장과 실내 연습장, 체육관 등 훈련 시설 일체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57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55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61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56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66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61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58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65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60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56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62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62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55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55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