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링크온 0 147 2023.07.13 03:21
입국한 메가왓티
입국한 메가왓티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 공격수인 메가왓티 퍼티위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왓티)가 밝은 표정으로 합류했다.

KGC인삼공사는 12일 "메가왓티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곧 팀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85㎝의 신장을 자랑하는 메가왓티는 인도네시아 배구 대표팀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지난달에 열린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여자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메가왓티는 대회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정됐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지난 5월 캄보디아에서 메가왓티의 플레이를 직접 봤다"며 "한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57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56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62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57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67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63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58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65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60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56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63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62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55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55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