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그리요, 세계랭킹 42위로 도약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그리요, 세계랭킹 42위로 도약

링크온 0 283 2023.05.30 03:21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그리요.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그리요.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그리요는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2위에 올랐다.

지난주 80위에서 38계단이나 뛰었다.

그리요는 한때 세계랭킹 23위까지 오른 적이 있지만 몇 년 동안 이어진 부진 탓에 100위 밖으로 밀렸다가 RBC 헤리티지 공동 7위를 하면서 93위가 된 뒤 이번에 큰 폭으로 도약했다.

그리요와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애덤 솅크(미국)도 91위에서 60위로 세계랭킹이 올랐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게 지켰다.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2, 3위를 유지했다.

임성재(19위), 김주형(21위), 김시우(38위), 이경훈(44위)은 거의 변화가 없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동민은 667위에서 519위로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82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80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89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8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90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89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79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91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86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79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89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89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81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79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