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링크온 0 194 2023.05.13 03:21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결별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진까지 발 빠르게 개편했다.

한화는 지난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이 끝난 직후 수베로 감독 경질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2군을 이끌고 있던 최원호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해 발표했다.

수베로 감독과 함께 했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한화는 12일 코치진을 새롭게 정비했다.

1군 수석코치는 이대진 코치가 그대로 맡고, 메인 투수 코치는 불펜 코치였던 박승민 코치가 맡는다. 새 불펜 코치는 이동걸 코치다.

타격은 기존 김남형 코치에 2군에서 정현석 코치가 합류해 쌍두마차 체제로 개편했고, 최윤석 수비 코치는 보직을 지켰다.

새 작전·주루 코치는 전상렬 코치가 맡았고, 3루 코치는 고동진이다. 배터리는 김정민 코치다.

퓨처스리그는 김성갑 잔류군 총괄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승격했고, 박정진(투수), 마일영(불펜), 박윤(타격), 남원호(수비·1루), 추승우(작전·주루), 이희근(배터리) 코치가 자리를 채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99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97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109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100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110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108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98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110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105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96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111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108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98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96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