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재걸 전 삼성 2군 감독·박재상 전 키움 코치 영입

한화, 김재걸 전 삼성 2군 감독·박재상 전 키움 코치 영입

링크온 0 191 2023.10.22 03:22
'잘했다 해민아'

2017년 5월 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 초 삼성 박해민이 좌중간을 가로지르는 3루타를 때린 뒤 김재걸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재걸 전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2군)팀 감독, 박재상 전 키움 히어로즈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걸 코치는 작전과 3루 주루, 박재상 코치는 외야 수비와 1루 주루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코치는 1995∼2009년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23시즌 삼성 2군 감독을 지내기 전까지 주로 작전, 주루 파트를 맡았다.

박 코치는 2001∼2017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었고 작년부터 키움에서 1군 작전·주루 코치로 있었다.

한화는 "김재걸 코치의 전문성과 경험, 박재상 코치의 에너지와 소통 능력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9회 역전 주인공 전병우
9회 역전 주인공 전병우 '오늘은 내가 히어로'

2022년 11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1사 2루 키움 전병우가 역전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박재상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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