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장 '3선 성공' 오한남 회장 당선증 받아

대한배구협회장 '3선 성공' 오한남 회장 당선증 받아

링크온 0 90 01.12 03:22

배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4년 임기 수행

배구협회장 당선증 받은 오한남 회장(왼쪽)
배구협회장 당선증 받은 오한남 회장(왼쪽)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오한남(73) 대한배구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오한남 회장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제41대 배구협회장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오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선거 없이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회장 선출기구를 통해 제39대 수장에 오른 오 회장은 2021년 연임에 성공했고 다시 한번 4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선수 출신 사업가인 오 회장은 대신고와 명지대를 졸업한 뒤 육군보안사, 대한항공, 금성통신 등에서 실업과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고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아랍에미리트 알알리 클럽 감독도 역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575 [여자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1.14 66
55574 "축구장에 정치색 빼야" 울산HD 서포터스, 울산시청에 근조 화환 축구 01.14 71
55573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농구&배구 01.13 76
55572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농구&배구 01.13 75
55571 반환점 돈 프로농구…SK·현대모비스 양강에 중위권 '촘촘' 농구&배구 01.13 82
55570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농구&배구 01.13 74
55569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1.13 79
55568 페퍼 첫 3연승 이끈 '채식주의자' 테일러 "부담 없이 플레이" 농구&배구 01.13 77
55567 김지수 첫 선발·풀타임…브렌트퍼드는 FA컵서 2부 꼴찌에 덜미 축구 01.13 79
55566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농구&배구 01.13 79
55565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축구 01.13 80
55564 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선두 BNK 제압…'1.5경기 차' 농구&배구 01.13 77
55563 [프로농구 원주전적] 현대모비스 94-69 DB 농구&배구 01.13 79
55562 프로배구 KB손보, 팀 최다 타이·페퍼, 창단 최다 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01.13 80
55561 [프로배구 전적] 12일 농구&배구 01.13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