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링크온 0 278 2024.05.07 03:23
한화 이글스 이태양
한화 이글스 이태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9위로 떨어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 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는 휴식일인 6일 오른손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을 2군으로 보냈다.

지난 시즌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으로 활약했던 이태양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석증 증세로 컨디션 문제에 시달렸다.

이태양은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보내는 등 악전고투했으나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선 대체 선발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볼넷 5실점 하며 부진했다.

지난 시즌 10홈런을 쳤던 이진영도 올 시즌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23경기에서 타율 0.200을 기록했고,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한편 이날 SSG 랜더스는 베테랑 불펜 고효준을,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태근을 말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170 이재성 뛰는 마인츠, 2경기 남았는데 아직 분데스리가 강등권 축구 2024.05.07 309
열람중 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야구 2024.05.07 279
49168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4.05.07 265
49167 K리그1 제주, 대구 1-0 잡고 4연패 탈출…김태환 결승골 축구 2024.05.07 238
49166 WK리그 2위 KSPO, 한수원에 2-1 역전승…선두 현대제철 추격 축구 2024.05.07 241
49165 김상식 "팀 이기는 선수 없다"…베트남 축구사령탑 취임일성 축구 2024.05.07 354
49164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0 대구 축구 2024.05.07 335
49163 레버쿠젠 48경기 무패…'에우제비오 시절 벤피카'와 어깨 나란히 축구 2024.05.07 275
49162 류현진, 한화의 꼴찌 추락 막을 수 있을까…7일 롯데전 출격 야구 2024.05.07 221
49161 김성현·안병훈, PGA 투어 더 CJ컵 공동 4위…우승은 펜드리스(종합) 골프 2024.05.07 234
49160 김상식, 베트남 축구 사령탑 취임…"팀을 이기는 선수는 없다"(종합) 축구 2024.05.07 249
49159 남자프로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9일 개막…레오, 요스바니 참가 농구&배구 2024.05.07 321
49158 아르헨티나 1978년 월드컵 첫 우승 이끈 메노티 감독 별세(종합) 축구 2024.05.07 305
49157 [프로농구결산] ①슈퍼팀 KCC,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팀 우승 '대반전' 농구&배구 2024.05.07 322
49156 CJ컵 4위 김성현·안병훈 "자신감 찾았다"…크리스 김도 '만족' 골프 2024.05.07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