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에게 끝내기 홈런 맞은 키움 김성민, 1군 제외

롯데 전준우에게 끝내기 홈런 맞은 키움 김성민, 1군 제외

링크온 0 283 2024.08.20 03:22
하남직기자
키움 김성민
키움 김성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에게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내준 키움 히어로즈 왼손 투수 김성민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은 19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김성민의 이름을 뺐다.

김성민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인 롯데전 4-4로 맞선 10회말 등판해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고, 전준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됐다.

17일 롯데전에서 ⅔이닝 3피안타 3실점 하고, 18일에는 첫 타자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준 김성민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김성민의 성적은 46경기 3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34다.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동안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주고 3실점 한 LG 트윈스 잠수함 정우영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정수(두산 베어스), 김민재(KIA), 이민석(롯데), 최하늘(삼성 라이온즈) 등 투수와 내야수 이승원(키움)도 1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240 유력 女축구팀들 품은 재미동포 구단주 "여성스포츠도 사업된다" 축구 2024.08.21 339
51239 [프로야구 중간순위] 20일 야구 2024.08.21 285
51238 PGA 투어 PO 2차전 22일 개막…임성재, 6년 연속 최종전 정조준 골프 2024.08.21 279
51237 프로야구 롯데-KIA 광주경기,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노게임 야구 2024.08.21 279
51236 여자농구 1순위 신인 재일교포 홍유순 "국가대표 되고 싶어요" 농구&배구 2024.08.21 313
51235 [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야구 2024.08.21 275
51234 [프로야구 수원전적] 키움 3-2 kt 야구 2024.08.21 272
51233 [美민주 전대] NBA '불스왕조' 스티브 커 연사로 등장…트럼프에 "잘자" 농구&배구 2024.08.21 305
51232 여자농구 신한은행, 신인 1순위로 재일교포 센터 홍유순 지명(종합) 농구&배구 2024.08.21 295
51231 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 내달 3일 개최…46명 참가 농구&배구 2024.08.21 314
51230 김민재-이영준 공수 맞대결…뮌헨, 친선전서 그라스호퍼에 승리 축구 2024.08.21 334
5122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4-3 SSG 야구 2024.08.21 272
51228 [프로야구 청주전적] 한화 3-2 NC 야구 2024.08.21 277
51227 임채욱, KPGA 챌린지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 골프 2024.08.21 274
51226 [프로야구 포항전적] 삼성 3-0 두산 야구 2024.08.21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