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치홍, 휴식 차원 1군 말소…데뷔전 앞둔 김도빈 등록

한화 안치홍, 휴식 차원 1군 말소…데뷔전 앞둔 김도빈 등록

링크온 0 313 2024.08.22 03:22
달리는 안치홍
달리는 안치홍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말 한화 안치홍이 안타를 치고 1루로 달리고 있다. 2024.4.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다리 불편감으로 잠시 쉬어간다.

한화는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은 109경기에서 타율 0.300, 12홈런, 58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한화 코치진은 다리가 다소 불편한 안치홍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군에서 빼기로 했다.

대신 한화는 데뷔전을 앞둔 21일 NC전 선발 우완 김도빈을 1군에 등록했다.

강릉영동대 출신으로 올 시즌 육성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도빈은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9를 거뒀다.

한편 11연패에 빠진 NC는 투수 김민규를 말소하고 투수 이용준을 등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홍성호를 내리고 포수 장규빈을 1군에 불렀으며, SSG 랜더스는 투수 신헌민을 말소한 자리에 투수 이로운을 넣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300 프로야구 포항 두산-삼성 경기, 시즌 4번째 폭염 취소 야구 2024.08.23 271
51299 프로야구 포항 두산-삼성 경기, 시즌 4번째 폭염 취소(종합) 야구 2024.08.23 262
51298 이예원, KLPGA 시즌 상금 10억원 고지 향해 진군(종합) 골프 2024.08.23 272
51297 PGA 투어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 골프 2024.08.23 253
51296 키움, 승률 0.440으로 최하위…2001년 롯데 기록 경신하나 야구 2024.08.23 260
51295 尹, 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결승행에 "투지와 열정에 박수" 야구 2024.08.23 262
51294 '승승장구' 강원FC, 관중·상품기획 매출 매 경기 신기록 축구 2024.08.23 329
51293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3-3 SSG 야구 2024.08.23 271
51292 프로야구 선수 낀 전세사기 재판서 4억원 오른 건물가격 변수로 야구 2024.08.23 258
51291 최장호, KPGA 챌린지 투어 14회 대회 우승 골프 2024.08.23 284
51290 野문체위원들, 안세영과 간담회…安 "선수 의견 잘 들어주길"(종합) 축구 2024.08.23 371
51289 野문체위원들, 안세영 만나 '작심발언' 의견 청취 축구 2024.08.23 343
51288 교토국제고 출신 두산 신성현 "교가 나올 때 소름…자랑스럽다" 야구 2024.08.23 269
51287 프로야구 KIA 송호성 구단주, 1군 선수단에 가전제품 선물 야구 2024.08.23 259
51286 프로야구 kt 소형준, 올 시즌 복귀하나…투구 훈련 재개 야구 2024.08.23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