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링크온 0 193 2023.05.13 03:21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2020년 한화 감독대행을 맡았을 당시의 최원호 신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결별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진까지 발 빠르게 개편했다.

한화는 지난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이 끝난 직후 수베로 감독 경질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2군을 이끌고 있던 최원호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해 발표했다.

수베로 감독과 함께 했던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 대럴 케네디 작전·주루 코치가 팀을 떠나면서 한화는 12일 코치진을 새롭게 정비했다.

1군 수석코치는 이대진 코치가 그대로 맡고, 메인 투수 코치는 불펜 코치였던 박승민 코치가 맡는다. 새 불펜 코치는 이동걸 코치다.

타격은 기존 김남형 코치에 2군에서 정현석 코치가 합류해 쌍두마차 체제로 개편했고, 최윤석 수비 코치는 보직을 지켰다.

새 작전·주루 코치는 전상렬 코치가 맡았고, 3루 코치는 고동진이다. 배터리는 김정민 코치다.

퓨처스리그는 김성갑 잔류군 총괄 코치가 2군 감독으로 승격했고, 박정진(투수), 마일영(불펜), 박윤(타격), 남원호(수비·1루), 추승우(작전·주루), 이희근(배터리) 코치가 자리를 채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45 프로농구 kt,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퇴 김영환 합류 농구&배구 2023.05.13 188
33044 아깝다 59타…PGA투어 노승열, 11언더파 60타 골프 2023.05.13 262
33043 김연경과 재회 고대하는 V리그 지망생 '제2의 러츠' 부키리치 농구&배구 2023.05.13 182
33042 15m 버디 퍼트 고진영 "4주 연속 출전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 골프 2023.05.13 284
33041 듀랜트 영입에 '운명' 걸었지만…NBA 피닉스, 올해도 PO 2R 탈락 농구&배구 2023.05.13 178
33040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179
33039 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무안타…샌디에이고는 또 역전패 야구 2023.05.13 163
330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5.13 157
33037 '아깝다 59타' 11언더파 60타 노승열, AT&T 바이런 넬슨 1R 선두(종합) 골프 2023.05.13 284
33036 수베로 야구와 결별…한화 최원호 감독 "무분별한 시프트 그만" 야구 2023.05.13 168
33035 김진우·윤길현 등 프로 출신 출전…시도대항야구대회 13일 개막 야구 2023.05.13 188
33034 KLPGA 투어 박현경, 씨지에스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5.13 279
33033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첫 우승 골프 2023.05.13 273
33032 요키치 '트리플 더블' 덴버, 3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3.05.13 205
열람중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야구 2023.05.13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