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링크온 0 213 2023.06.14 03:21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나다 골프 선수 애덤 해드윈이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동료 닉 테일러(캐나다)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RBC 캐나다 오픈 연장전이 테일러가 22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끝나는 순간 그린으로 달려 나간 해드윈이 경비원에게 강력한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장면이 중계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해드윈은 테일러에게 뿌려주려고 샴페인 병을 든 채 달려 나갔는데 선수 신변 보호를 맡은 경비원이 해드윈을 테일러에게 해코지하려는 위험인물로 오인해 몸으로 막고 넘어뜨렸다.

이 경비원은 넘어진 해드윈을 올라타 제압하려다 다른 선수들이 동료 선수라고 알려주자 그제야 해드윈을 풀어줬다.

졸지에 큰 봉변을 당했지만 다치지는 않은 해드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클을 당해 쓰러지는 사진을 올리고 "루브르 미술관에 걸어주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이 포스팅은 13일 오전까지 무려 472만명이 봤고, 3천명이 넘는 사람이 퍼 나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995 'VNL 2주 차' 한국여자배구, 김다인·신연경 엔트리 제외 농구&배구 2023.06.14 139
열람중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골프 2023.06.14 214
34993 MLB 꼴찌 오클랜드 느닷없는 6연승…역사적 최다패도 '주춤' 야구 2023.06.14 183
34992 신세계백화점, '마제스티' 골프클럽 신상품 세계 첫 공개 골프 2023.06.14 208
34991 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종합) 야구 2023.06.14 171
34990 어제 제대한 최채흥, 복귀전서 플럿코에 판정승…5⅓이닝 무실점 야구 2023.06.14 176
34989 WK리그보다 늦게 생긴 영국 WSL, 2021-2022시즌 511억원 벌어 축구 2023.06.14 169
34988 캐나다 매체 "류현진, 복귀 후 재기 알 수 없어…선발 찾아야" 야구 2023.06.14 169
34987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11-4 NC 야구 2023.06.14 165
34986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종합) 골프 2023.06.14 201
34985 'SSG 쿠바 듀오' 엘리아스·에레디아 "한국서 성공할 것" 야구 2023.06.14 185
34984 [U20월드컵] 무관심을 양분 삼은 김은중호, 단단한 실리축구로 '4강 쾌거'(종합) 축구 2023.06.13 189
34983 69년 묵은 캐나다 골프 숙원 푼 테일러…PGA 캐나다오픈 우승 골프 2023.06.13 217
34982 K리그1 울산, 선수들 인종차별 SNS에 사과문…박용우도 고개숙여 축구 2023.06.13 138
34981 혈액암 극복한 MLB 투수 헨드릭스,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 이탈 야구 2023.06.13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