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

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

링크온 0 164 2023.06.14 03:22
오지환
오지환 '역전이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2사 1,2루 LG 오지환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3.6.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G 트윈스가 주장 오지환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취점을 내준 LG는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차곡차곡 동점을 만든 뒤 역전승을 만들었다.

특히 오지환이 동점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역전 적시타까지 책임지며 주장 역할을 다했다.

0-1로 끌려가던 7회말, 오지환은 선두타자로 나서 불펜 김대우의 슬라이더를 당겨쳐 오른쪽 외야 깊숙한 곳으로 보내 2루까지 달려갔다.

LG는 안전하게 문보경의 희생 번트와 이재원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 곧바로 LG는 김민성의 볼넷과 김현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역전 기회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오지환은 좌중간 역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다.

최채흥
최채흥 '좋았어'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무사 LG 김현수 타격 때 삼성 최채흥이 호수비를 보여준 김영웅에게 엄지를 올리고 있다. 2023.6.13 [email protected]

경기 중반까지는 삼성 최채흥과 LG 애덤 플럿코의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전날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한 최채흥은 강력한 LG 타선을 상대로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만을 내주고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플럿코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위력투를 이어갔으나 1실점(무자책)이 아쉬웠다.

4회까지 이어진 0의 행진을 먼저 깬 쪽은 삼성이었다.

5회초 1사 후 플럿코가 이재현을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오지환이 글러브에 담지 못해 출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9번 타자 김영웅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이재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LG는 오지환이 자신의 수비 실책을 만회하려는 듯 경기 후반 동점 득점과 역전 타점을 올려 역전승을 끌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 야구 2023.06.14 165
35009 '1골 1도움'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 축구 2023.06.14 125
35008 美상원, PGA-사우디 LIV골프 합병 제동…"자료일체 제출하라" 골프 2023.06.14 199
35007 6월 삼진 0개…이정후가 돌아왔다는 또 하나의 지표 야구 2023.06.14 171
35006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7-5 한화 야구 2023.06.14 139
35005 고개 숙인 홍명보 감독 "인종차별 반대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 축구 2023.06.14 153
35004 마이너리그 캔자스시티 출신 진우영, 드림컵 MVP…쇼케이스 합격 야구 2023.06.14 143
35003 손흥민, 스포츠 탈장 수술로 회복 훈련…페루전 불투명(종합) 축구 2023.06.14 111
35002 PGA 투어 매킬로이·LIV 골프 켑카, US오픈 1·2R 동반 플레이 골프 2023.06.14 192
35001 NBA 덴버, 창단 56년 만에 첫 챔피언 등극…MVP는 요키치(종합) 농구&배구 2023.06.14 197
35000 오지환의 후배 사랑…"김주원은 나보다 낫고 이재현은 나 같아" 야구 2023.06.14 178
34999 황인범, 그리스 프로축구 첫 시즌에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 축구 2023.06.14 158
34998 '땅볼 공장장' 키움 후라도, KIA 완벽 봉쇄하고 4승 수확 야구 2023.06.14 154
34997 '나눔 영웅' 키움 임창민, 화상 치료 후원금 1천만원 기탁 야구 2023.06.14 187
34996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1 kt 야구 2023.06.14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