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김효주, LPGA 메이저 전초전서 시즌 첫 승 정조준

반등한 김효주, LPGA 메이저 전초전서 시즌 첫 승 정조준

링크온 0 215 2023.06.14 03:25
칩인버디 성공한 김효주
칩인버디 성공한 김효주

김효주가 6월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롯데오픈 마지막 라운드 1번 홀에서 칩인버디 성공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기량 점검과 함께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김효주는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전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샷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개인 통산 6번째 타이틀도 수확하겠다는 각오다.

작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5번째 우승을 거뒀던 김효주는 올해 들어 아직 우승이 없다.

1월 혼다 타일랜드(공동 10위),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공동 8위)과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공동 3위) 등 3개 대회 연속으로 톱10에 들며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후 김효주는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48위에 그치는 등 주춤하는 듯했으나 5월 재정비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달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는 장염 후유증을 딛고 공동 3위에 올랐고, 전날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선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

김효주도 자신의 샷과 퍼팅 감각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음 주까지 좋은 느낌을 이어가다가 그다음 주 메이저 대회에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 진출하기 전인 2014년에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바 있다.

이 밖에 톱 랭커로는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5위 이민지(호주), 8위 렉시 톰프슨(미국), 10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세계 1위 고진영과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 대회를 건너뛰고 메이저 대회로 직행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2018년 대회 우승자 유소연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전인지, 박성현, 유해란 등 총 18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
김효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040 배구연맹, 2023 홍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참가팀 모집 농구&배구 2023.06.14 156
열람중 반등한 김효주, LPGA 메이저 전초전서 시즌 첫 승 정조준 골프 2023.06.14 216
35038 41순위 신인, 챔프전 MVP로…덴버 첫 우승 이끈 '조커' 요키치 농구&배구 2023.06.14 150
35037 '민재·영권 없지만'…박지수 "저도 대표팀 경력이 4년 넘어요!" 축구 2023.06.14 127
35036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1-0 KIA 야구 2023.06.14 137
35035 kt로 돌아온 쿠에바스, 17일 삼성 상대로 KBO 복귀전 야구 2023.06.14 173
35034 던지면 이기는 두산 장원준, 막강 화력 지원에 통산 132승째 야구 2023.06.14 174
35033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3.06.14 156
35032 박결·박민지·박현경 등 KLPGA 15대 홍보모델 화보 사진 공개 골프 2023.06.14 209
35031 농구 꿈나무 일일클리닉…신기성·이규섭·김동욱 강사로 참여 농구&배구 2023.06.14 158
35030 음바페, PSG와 연장 계약 거부…올 여름 이적 시장 나오나 축구 2023.06.14 157
35029 두산, 외국인 투수 브랜든 28만 달러에 재영입…16일 입국 야구 2023.06.14 175
35028 '스트라이커 생존 경쟁' 나선 오현규 "굶주림 있어 더 간절" 축구 2023.06.14 119
35027 '쿠바 듀오' 엘리아스·에레디아 활약…SSG, kt 꺾고 3연패 탈출 야구 2023.06.14 167
35026 윤동희, 신동빈 구단주 앞에서 역전 스리런…롯데 3위 탈환(종합) 야구 2023.06.14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