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링크온 0 182 2023.06.16 03:25
역투하는 페디
역투하는 페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특급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NC에 따르면 페디는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염좌를 진단받았다.

NC 관계자는 "열흘 뒤에는 등판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이번 주는 투구를 진행하지 않고 다음 주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페디는 전날 오른쪽 전완부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페디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1.74)과 다승(10승 1패) 1위, 탈삼진(89개) 2위의 특급 활약으로 NC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에이스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비상이 걸렸던 NC로서는 선발진 공백 장기화를 피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당장 페디가 등판할 예정이었던 이날 두산 베어스전에는 2군에 있던 신민혁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75 극단선택한 김포FC 유소년 父 "축구협회 징계 가벼워…재심요청" 축구 2023.06.16 178
35174 [프로야구 중간순위] 15일 야구 2023.06.16 162
35173 양지호,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2023.06.16 214
35172 메이저 타이틀 방어 전초전 출격 전인지 "한국서 몸 관리 잘해" 골프 2023.06.16 233
열람중 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야구 2023.06.16 183
35170 박민지, 한국여자오픈 정상 탈환 시동…첫날 2타차 공동 4위 골프 2023.06.16 205
35169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4-2 제압…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행 축구 2023.06.16 187
35168 LG, 삼성 잡고 14일 만에 선두 탈환…김현수 3안타쇼 야구 2023.06.16 210
35167 LG 김현수, 드디어 살아나나…64일 만에 홈런포 가동 야구 2023.06.16 180
35166 마운드에 오른 V리그 MVP 한선수…SSG·대한항공 공동 기부 야구 2023.06.16 195
35165 SSG 박종훈, 부진 끝에 2군행…추신수는 16일 1군 복귀 야구 2023.06.16 196
35164 클린스만 "손흥민 몸 상태 100% 아냐…출전은 지켜봐야" 축구 2023.06.16 167
35163 삼성 주전 포수 강민호, 무릎 염증으로 라인업서 제외 야구 2023.06.16 177
35162 '3주 뒤에 봐요'…맨유·뮌헨 관심 받는 김민재, 군사훈련 입소 축구 2023.06.16 155
35161 UCL 휩쓰는 EPL, 돈도 제일 잘 번다…라리가 매출의 '2배' 축구 2023.06.16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