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김민재 직접 언급…"며칠 내 입단하길"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김민재 직접 언급…"며칠 내 입단하길"

링크온 0 199 2023.07.19 03:20
수비하는 김민재
수비하는 김민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
김민재가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2023.3.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의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가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를 언급하며 얼른 입단이 확정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드레센 대표는 17일(현지시간) 하파엘 게레이루, 콘라드 라이머의 입단 기자회견에 김민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드레센 대표는 "김민재는 흥미로운 선수다. 당연히 우리 팀에 오길 원한다"며 "하지만 아직은 (영입을)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며칠 내 (입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레센 대표의 발언처럼 김민재는 뮌헨 입단이 유력하다.

지난 15일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는 홈페이지에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프리 시즌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김민재의 이름은 빠졌다.

김민재와 완전하게 결별했다는 신호다.

나폴리는 1일부터 15일까지 김민재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이 기간에 김민재의 최소 이적료를 맞추는 구단이 나오면 이적이 완료된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에 대해 "김민재가 나폴리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라며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5천만 유로를 나폴리에 송금했다"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큰 변수가 없는 한 뮌헨이 김민재의 새로운 둥지가 된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하면서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뽑혔고,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몸값도 치솟았다.

유럽 축구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3월 김민재의 시장가치를 5천만 유로로 평가했다가 지난달 새로 산정하며 6천만 유로(약 853억원)로 상향했을 정도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005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천안 축구 2023.07.19 171
37004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종합) 축구 2023.07.19 207
37003 프로야구 LG-NC 트레이드…우완 채지선↔외야수 최승민(종합) 야구 2023.07.19 169
37002 K리그2 김포, 이랜드 1-0 물리치고 2연승…박광일 프리킥 결승골 축구 2023.07.19 214
37001 41살에 도전 택한 정대영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농구&배구 2023.07.19 219
37000 KBO, 후배 폭행한 이원준 등 SSG 선수 관련 상벌위 19일 개최 야구 2023.07.19 224
36999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20일 뉴질랜드 vs 노르웨이 경기로 개막 축구 2023.07.19 182
36998 GS칼텍스, 일본 팀과 연습경기서 조직력 점검…문지윤 13득점 농구&배구 2023.07.19 150
36997 프로축구 천안, 브라질 출신 디오고 골키퍼 코치 영입 축구 2023.07.19 197
36996 '489억 리모델링' 광주 무등경기장 지하 주차장에 물 흥건 야구 2023.07.19 198
36995 전광인·김규민·황승빈,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 대표팀 합류 농구&배구 2023.07.19 167
36994 KPGA '최고 공격수' 가린다…한장상 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골프 2023.07.19 238
36993 프로야구 LG-NC 트레이드…우완 채지선↔외야수 최승민 야구 2023.07.19 164
열람중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김민재 직접 언급…"며칠 내 입단하길" 축구 2023.07.19 200
36991 고진영, 162주째 여자골프 세계1위…턱밑까지 추격한 코다 골프 2023.07.19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