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2주째 여자골프 세계1위…턱밑까지 추격한 코다

고진영, 162주째 여자골프 세계1위…턱밑까지 추격한 코다

링크온 0 203 2023.07.19 03:20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고진영.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고진영.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고진영이 16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1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고수했다. 7주 연속 1위를 지킨 고진영은 자신이 가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2주로 늘렸다.

하지만 지난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 다나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그친 고진영은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이 더 좁아져 다시 1위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코다는 17일 유럽여자프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다.

코다는 지난 5월 고진영에게 1위를 내줬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전히 3위를 지켰다.

다나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로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정상에 오른 박지영은 12계단 뛰어 42위로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005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천안 축구 2023.07.19 171
37004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종합) 축구 2023.07.19 207
37003 프로야구 LG-NC 트레이드…우완 채지선↔외야수 최승민(종합) 야구 2023.07.19 170
37002 K리그2 김포, 이랜드 1-0 물리치고 2연승…박광일 프리킥 결승골 축구 2023.07.19 214
37001 41살에 도전 택한 정대영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농구&배구 2023.07.19 219
37000 KBO, 후배 폭행한 이원준 등 SSG 선수 관련 상벌위 19일 개최 야구 2023.07.19 224
36999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20일 뉴질랜드 vs 노르웨이 경기로 개막 축구 2023.07.19 182
36998 GS칼텍스, 일본 팀과 연습경기서 조직력 점검…문지윤 13득점 농구&배구 2023.07.19 150
36997 프로축구 천안, 브라질 출신 디오고 골키퍼 코치 영입 축구 2023.07.19 198
36996 '489억 리모델링' 광주 무등경기장 지하 주차장에 물 흥건 야구 2023.07.19 199
36995 전광인·김규민·황승빈,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 대표팀 합류 농구&배구 2023.07.19 167
36994 KPGA '최고 공격수' 가린다…한장상 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골프 2023.07.19 238
36993 프로야구 LG-NC 트레이드…우완 채지선↔외야수 최승민 야구 2023.07.19 164
36992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 김민재 직접 언급…"며칠 내 입단하길" 축구 2023.07.19 200
열람중 고진영, 162주째 여자골프 세계1위…턱밑까지 추격한 코다 골프 2023.07.19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