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건우, 2차 검진서 오른 손목 골절 진단…장기 이탈 불가피

NC 박건우, 2차 검진서 오른 손목 골절 진단…장기 이탈 불가피

링크온 0 200 2024.07.28 03:21
김경윤기자
NC 박건우 2점 홈런
NC 박건우 2점 홈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NC 다이노스의 중심타자 박건우(33)가 2차 검진에서도 오른쪽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아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프로야구 NC 관계자는 27일 "박건우는 오늘 서울 소재 영상의학과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했고 손목 골절 소견이 나왔다"라며 "29일 전문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건우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0-0으로 맞선 3회말 1사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이 던진 7구째 공에 스윙하다가 오른손을 맞고 쓰러졌다.

그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골절 의심 진단이 나왔다.

NC는 27일 2차 검진에서도 같은 진단을 나오자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건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88경기에서 타율 0.344, 13홈런, 5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25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5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25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5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28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27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26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28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24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25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28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28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26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26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