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애틀랜타전 1안타…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배지환 애틀랜타전 1안타…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링크온 0 148 2023.09.12 03:21
배지환의 혼신을 다한 질주
배지환의 혼신을 다한 질주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1회 투수 앞 땅볼,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다.

배지환의 이번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는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이어간 6경기다.

배지환은 곧이어 터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 때 헬멧이 벗겨지도록 홈으로 질주해 시즌 4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8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1로 앞서가던 7회 4점을 허용해 2-5로 역전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745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2.22 26
56744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6
56743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 02.22 27
56742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2.22 26
56741 PGA투어 수뇌부,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또 면담(종합) 골프 02.22 30
56740 태국투어 뛰던 신승우,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22 29
56739 NBA 덴버 9연승 질주…요키치, MVP 경쟁에 다시 불붙여 농구&배구 02.22 27
56738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2.22 30
56737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2.22 26
56736 '김연경 은퇴 선언' 흥국생명, 25일 기업은행과 홈경기 '매진' 농구&배구 02.22 26
56735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2.22 31
56734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2.22 30
56733 '전설' 김연경의 2번째 은퇴 행사…수원체육관도 '만원 관중' 농구&배구 02.22 27
56732 여자농구 최하위 하나은행, 최종전서 우승팀 우리은행 제압 농구&배구 02.22 27
56731 한국대학골프연맹 우수 지도자에 한근호·권선아 선정 골프 02.22 29